기사 메일전송
남북정상회담 4월에 열린다! - -4월 남북정상회담 후 미국과 북한 정상회담 희망적이다-
  • 기사등록 2018-03-12 09:20:17
기사수정

남북정상회담 4월에 열린다!

-4월 남북정상회담 후 미국과 북한 정상회담 희망적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1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114월말 남북정상회담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24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하여 이날 515분부터 1시간15분 동안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미 성과를 보고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24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하여 이날 515분부터 1시간15분 동안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미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정 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국민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4월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됐고 이어서 미국과 북한간 정상회담도 성사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빌려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조기달성, 그것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두 분의 결단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용기있는 결단도 높이 평가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두 번의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되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실무적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 이날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정 실장은 중국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러시아를 방문, 방북 방미 성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서 원장도 12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함께 방일, 1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그동안의 남북간 평화모드 조성에 관해 성과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3-12 09:20: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