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다세대주택단지 대상 `범죄예방 시설우수 원룸´인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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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범죄예방 시설우수 원룸´인증제 시행(사진-대전청) |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이재호)는 주거침입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다세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우수 원룸´인증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범죄예방 시설우수 원룸´인증제는 절도·강도 등 침입 범죄 예방일환으로 CPTED(셉티드)기법을 활용하여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한 원룸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 여성의 치안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이다.
또한 인증에만 그치지 않고 파손이나 고장 난 안전시설은 신속한 보수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재호 생활안전계장은 “앞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대한 인증을 통해 치안 참여를 확대하고, 강력범죄와 여성대상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밤거리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진단을 원하는 시설주는 둔산경찰서로 연락(600-5746)주시면 언제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