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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3년 주요업무 우수시책 평가결과 발표 - 올해 태안의 최고 시책은 `한국서부발전 사옥 및 사택 이전 민원해소´
  • 기사등록 2013-12-30 13: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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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올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성과를 올린 군정주요시책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를 내놨다.

 

 

태안군에 따르면 2013년도 주요업무 중 군의 최고의 우수시책은 안전정책실에서 추진한 `한국서부발전() 사옥 및 사택 이전 민원해소´로 선정됐다.

 

 

군은 한국서부발전() 사옥 및 사택의 이전에 따른 일부 주민들의 이주 거부에 대한 민원을 적극적인 중재와 대책을 마련해 군과 주민, 서부발전()간 상호 소통하는 상생발전의 여건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한 안전정책실을 `최우수상´에 표창했다.

 

또 신비의 섬 옹도를 106년만에 민간에 개방해 국민들의 삶의 휴식공간과 체험학습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한 기획감사실의 태안의 숨겨진 보물섬, 옹도 개방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장려상에 해양수산과의 대하랑꽃게랑 개통에 따른 해양관광자원 개발 평생교육과의 수도권 태안학사 건립추진 환경관리사업소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폐스티로폼 재활용을 통한 자원화 등을 선정했다.

 

이밖에 대학병원급 장비를 갖춘 건강검진센터 운영(보건의료원) 주민의 안전 지킴이 CCTV 관제센터 운영(행정지원과) 태안하수처리시설 방류수 품질인증 획득 및 중수도 공급(상하수도사업소) 백화산 솔바람길 조성(문화관광과) 등을 노력상에 선정해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태안을 만들기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충실히 수행해왔다우리 군의 미래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시책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요업무 우수시책 평가는 올해 추진한 21개 주요사업에 대해 추진상 노력도 군정 기여도 업무 난이도 시책 참신도 실용도 경제성 대외적 인지도 등의 일곱가지 평가항목 세부점수를 합해 총점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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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30 13: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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