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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 개최 - 민속놀이 및 부럼 나눔 행사, 소망연 날리기 체험 등 실시
  • 기사등록 2018-02-20 0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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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 개최

민속놀이 및 부럼 나눔 행사, 소망연 날리기 체험 등 실시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27()부터 34()까지 `2018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력 정월 보름날 밤에 부럼을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부럼깨물기를 한다. 사진제공-한밭교육박물관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와 호두, 땅콩, 밤 등 부럼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33()에는 가족과 함께 한지와 대나무로 새해 소망을 담은 연을 만든 후, 소망연을 날려보는 가족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민속놀이와 부럼 나눔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망연 날리기 체험은 22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라며, “이런 아름다운 전통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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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0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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