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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기부차관, 익산 보석가공 소공인 밀집지역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 홍보
  • 기사등록 2018-02-09 2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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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기부차관, 익산 보석가공 소공인 밀집지역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9() 오후 1시 전북 익산에 위치한 귀금속·보석가공 소공인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현장 홍보와 신청을 독려했다.

 

▲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익산 귀금속·보석가공 소공인 밀집지 인 익산시 선화로63길 일대는 103개 보석 가공, 디자인, 판매장이 있다.

 

이 곳에서는 귀금속·보석 디자인부터 가공·전시판매와 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익산이 보석관광 테마와 귀금속·보석산업 경쟁력을 갖추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홍보는 일자리 안정자금지원대상인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밀집한 현장에서, 사업장 대표를 직접 만나 지원제도 설명과 신청접수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제도의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월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사업자, 고용보험 가입, 전년도 임금수준 유지해야한다.

 

고용보험범상 고용보험 적용 제외자도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원(합법취업 외국인, 초단시간 노동자 등)된다.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156만원)이며 신청기간은 연중 1회 신청후 매월 자동 지급(소급적용)된다.

 

최수규 차관은 익산주얼리협동조합, 세광골드, 엔트라주얼리 등 귀금속·보석 가공 소공인과 판매업체를 방문하여, “정부가 저소득근로자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각지대가 크게 축소되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애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보완대책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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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9 2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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