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우선인 교육복지전문가 육성! 첫발을 내딛다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후 첫 교육복지 특수분야 직무연수 개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복지관계자(교육복지선도학교 교감, 행정실장, 교육복지업무담당자(부장), 교육복지사, 교육전문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18학년도 교육복지선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복지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 |
▲ 세종시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교육복지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2018학년도 교육복지선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복지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한 연수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은 `사람이 우선인 교육복지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육복지 철학 ▲취약계층 학생 이해 ▲성장(사례)관리 방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이론과 실제를 겸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복지를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교감과 행정실장까지 연수에 참여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교육복지전문가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교육복지에 대한 이론을 탐구하고, 컨설팅, 성과관리평가 등의 현안을 협의 및 합의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세종형 교육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