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4곳서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수희) 등 기관 4곳에서는 지난 7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어려운 취약가구 4가구에게 300만원 상당의 현금(가구당 50만원 지원)과 물품(백미 20㎏, 사과, 배, 표고, 버섯, 밤, 김, 소고기 등 25만원 상당)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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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범 대덕구청장(왼쪽부터 세 번째)은 지난 7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김태호 IT본부여신개발팀장(첫 번째), 전창석 산림자원조사본부장(두 번째), 이수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네 번째), 성인경 산림조합기술본부장(다섯 번째)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덕구청)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다자녀 가족에게 총 235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수희 본부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가구를 찾아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은 이웃돕기 손길이 계속 이어져 우리 대덕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함께 사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4곳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