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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4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13-12-26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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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2014년도에 시행예정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발주를 위해 이달 30일부터 합동설계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228일까지(9주간) 한시적으로 합동 설계반을 운영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2월 말 해빙기가 도래하면 즉시 사업을 발주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본청 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7명을 4개반으로 편성, 222(사업비 341400만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시설(토목)직 직원이 없는 광석면 지역 사업에 대해서는 합동설계반에서 분담을 지정하여 측량, 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사업전반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한 자체설계 시행으로 실시설계 용역비 15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본청 및 읍면동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 증대로 직무능률 향상과 신규공무원에 대한 기술지도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현지조사 측량 단계부터 설계 및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민원을 정확하게 해결해 주민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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