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 위해 동 연두방문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일정 돌입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위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12개 동 연두방문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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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연초 동 연두방문 시 주민과 대화 모습(사진-대덕구청) |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달 1일 오정동과 대화동을 시작으로 ▲2일 회덕동, 비래동 ▲5일 송촌동, 중리동 ▲6일 법1동, 법2동 ▲7일 신탄진동, 석봉동 ▲8일 덕암동, 목상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지역 현안 과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최대한 해결하는데 이번 대화의 초점을 맞췄다”며 “희망대덕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