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을 울리는 전선절도범과 장물업자 2명 기소의견 송치
- 절단기로 재배용비닐하우스 전선 등을 잘라 절취하고 매입한 혐의 -
대덕경찰서 형사과에서는 대전시 일원의 농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 침입하여 그 곳에 설치된 전선을 절단기로 자르는 등의 수법으로 51회에 걸쳐 절취한 후 고물상에 판매한 피의자 A씨(77년생, 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여 송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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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
또한 절취한 전선을 매입한 고물상 업주 B씨(59년생, 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다.
경찰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전선절도 사건을 중심으로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