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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거뜬한`제설 신호등´ 생긴다 - 홍성군, 교통 신호등 일제점검정비
  • 기사등록 2018-01-26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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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거뜬한`제설 신호등´ 생긴다

홍성군, 교통 신호등 일제점검정비

 

홍성군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신호등 적설 피해와 노후신호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신호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은 현재 167개의 신호 제어함과 830개의 신호등주가 관리되고 있으며 군은 2월까지 일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노후불량 신호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히 정비를 추진하여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폭설 등으로 신호등에 눈이 쌓이면 램프가 잘 보이지 않고 신호등에 쌓인 눈을 치우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성읍 주요교차로 4개소(오관사거리, 홍성사거리, 덕산통사거리, 소향삼거리)에 제설기능을 갖춘 LED신호등을 2월중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향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교통신호 시야를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증진에 온 힘을 다하고, 교통안전시설의 신속한 점검정비와 함께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전한 홍성 만들기 사업 추진에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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