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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광역시의회 의정 성과 결산 - `공부하는 의회, 정책의회´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
  • 기사등록 2013-12-24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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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6대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원 4년차를 맞아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을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마음으로´ 살펴 건전한 시정의 비판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조로운 원구성을 바탕으로 6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는 곽영교 의장은 시민의 요구가 왜곡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정을 실현시키며 대전발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아 현안해결에 앞장서는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

 

 

대전시의회는 금년 한 해 동안 2차례의 정례회와 4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11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예산결산 14, 동의승인 25, 건의결의 11, 보고 27, 기타 27건 등 총 22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한부모가족 지원조례,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조례,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 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을 위한 조례,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 등 의원발의 건수가 70건이나 됐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개발을 위해 안전한 학교만들기, 장동 공여구역주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등 정책토론회가 전년대비 35% 증가한 27회 개최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 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그리고 37건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사항과 현장방문을 통해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인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포함한 원도심활성화 방안,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우라늄광산 개발 차단, 꿈돌이랜드 매입, 도안신도시 교통체계 개선, 도시철도2호선, 학교급식 방사능 안전문제 등을 심도 있게 지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정책감사를 펼쳤다.

 

아울러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민생을 대변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역세권개발 촉구, 서격차해소를 위해 동부지역 집중투자 제안, 도안신도시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자동집하시설 문제점 해결책 마련 등을 촉구해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고 정책대안까지 제시하는데도 충실했다.

 

뿐만 아니라 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현안을 이슈화하고 공동대처하기 위해 지역정치권, 집행기관,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의 중지를 담아 중앙정치권에 반영시켜 나갔다.

 

특히 대전세종충남북의 4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출범시켜 충청권 공동현안에 협력하고 공동대처하였으며,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문제를 해결키 위해 국회의장을 방문 `도청이전특별법´의 조속한 개정과 국가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약 8,5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의회를 방문견학하여 다양한 의정참여 기회를 가졌고, 정신요양원 등 7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거동 돌보기, 말벗 되 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지역대학과 상호 협력해 대학생들이 의회를 찾아와 의정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보고듣고체험하는 현장실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정 강화에 힘썼다.

 

결산 기자회견을 통해 곽영교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시민과 호흡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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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4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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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브르터스2014-01-05 13:04:52

    다양한 활동을 하십니다.
    올해도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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