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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지역 다량의 대마를 건조, 보관·판매사범 등 검거 - 야산에 자생하는 대마를 불법 채취하여 주택에서 건조 후 보관하며 판매하고 이로부터 대마초를 구입 흡연한 혐의
  • 기사등록 2018-01-04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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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지역 다량의 대마를 건조, 보관·판매사범 등 검거

 

야산에 자생하는 대마를 불법 채취하여 주택에서 건조 후 보관하며 판매하고 이로부터 대마초를 구입 흡연한 혐의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전세종 지역에서 대마초를 판매, 이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하여 흡연하는 등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 하였다. 

마약수사대가 압수한 대마초의 양은 3,450그램으로(시가 17천만 원 상당), 이는 약 6,900명이 동시에 흡연 할 수 있는 분량(사진-대전청)

 

마약류 거래 집중단속 과정에서 유흥주점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A(50), B(49) 2명을 검거 후, 주거지에 건조한 다량의 대마초를 보관하고 있던 판매사범 C(50)를 검거한 것으로, C씨는 야산에서 자생하는 대마를 불법 채취 후 주거지 보일러실에서 건조 후 보관하며 판매 및 본인도 흡연 한 혐의다.

 

이번에 압수한 대마초의 양은 3,450그램으로(시가 17천만 원 상당), 이는 약 6,900명이 동시에 흡연 할 수 있는 분량이다.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는 최근 인터넷, SNS 등을 통한 마약류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모니터링 강화 및 공급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마약사범은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고 재범방지 및 투약 후 2차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지역이 마약 범죄로 부터 안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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