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힘찬 각오로 시작하는 2018년 새해 시무식
새해 각오를 담은 직원 동영상과 하이파이브로 힘찬 시무식 가져
구청장이 배식하는 떡국으로 새해 첫 점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새해 각오를 담은 직원 동영상 상영과 힘찬 하이파이브로 2018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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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이날 시무식에서는 유성구청 직원들이 직접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인터뷰를 엮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허태정 구청장의 신년사, 간부와 직원들의 힘찬 하이파이브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시무식 직원 동영상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인증 등 2017년 이뤄낸 값진 성과를 밑거름으로 올 한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허태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35만 유성구민의 행복과 사람의 가치를 가장 우선에 두고 정진하겠다”면서 “열린 시각으로 긍정적인 유성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혜와 용기를 힘껏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무식이 끝난 후 구내식당에서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원들을 위해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