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것 - -청와대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서라면 조건없는 대화 하겠다-
  • 기사등록 2018-01-02 11:27:10
기사수정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것

-청와대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서라면 조건없는 대화 하겠다-

 

청와대가 1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를 밝히고, 이를 위한 남북 당국간의 만남을 제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편창 동계 올림픽 참가 시사를 두고 평창 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21`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평창은, 어렵지만 가치 있는 도전에 나서려고 한다면서 그것은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올림픽을 성사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금 긴장이 고조되어 있지만, 그래서 더더욱 평화가 필요한 지금 시점에 남북이 함께한다면 세계에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남북이 함께한 경험을 예를 들며 IOC와 함께 인내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그간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사안이라면, 시기장소형식 등에 구애됨이 없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 왔다

 

청와대는 남북이 함께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서 남북이 책임 있게 마주앉아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의 해법을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희망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1-02 11:27: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