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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봉사동아리 달빛공부방 종강식 가져 - 현대제철의 200만원 상당 도서기증도 함께 이어져
  • 기사등록 2013-12-20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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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중학교(교장 손문수)는 현대제철 야학봉사동아리와 함께하는 `달빛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수업 종강식과 현대제철에서 도서(200만원)를 기증하여 도서관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학생들의 지적호기심과 넓은 안목을 기르기 위한 간접 경험의 자극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도서(200만원)를 기증하여 학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되었다.

 

 

또한, `달빛공부방´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문화 활성화를 꾀하여 지역사랑 실천과 더불어 社學간 협력강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영어, 수학, 중국어 등 5개반으로 구성하여 주 1, 2시간씩 운영하였으며 현대제철 야학 봉사동아리회원들의 열과 성의는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미래 사회인의 중요한 멘토가 되고 있다.

 

도서관에서 동아리 교사들이 준비해온 다과와 음료수를 나누어 먹으며 수업 종강식을 가졌다.

 

칭찬과 격려가 담겨있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하고, 수업하며 느꼈던 점이나 다짐들을 발표하며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일 년 동안 열심히 참여한 강단비(3학년)학생에게는 배드민턴 라켓을 선물하고 이승환(2학년), 이효근, 김재성(1학년)학생에게는 축구공을 선물하며 격려하였다.

 

그 외 학생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야학동아리교사 이정한 과장은 올해도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며 즐거웠고 행복했다.

 

시간은 제멋대로 흘러가는 것 같다. 오래 붙잡아 두고 싶어도 빨리 보내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1학년부터 함께 수업했던 학생이 이제 3학년이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졸업도 할 것이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공부도 열심히, 책도 열심히, 항상 웃으며 생활하기 바란다. 그렇게 하다보면 키도 꿈도 실력도 몰라보게 자랄 것이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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