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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저지에 회세집중 총력 대응 - 제5차 지부장회의,효능군 확대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의 문제점 지적 품목축소 또는 현행 유지 전제로 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
  • 기사등록 2017-11-28 2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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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저지에 회세집중 총력 대응

 

5차 지부장회의,효능군 확대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의 문제점 지적 품목축소 또는 현행 유지 전제로 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

 

대한약사회는 2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5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안전상비약품목 확대 저지에 회세를 집중하여 총력 대응키로 했다. 

대한약사회관에서 제5차 지부장회의를 갖고 안전상비약품목 확대 저지에 회세를 집중 총력 대응키로 결의하고 지부장들은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관리 능력이나 효능군 확대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의 문제점을 지적 품목축소 또는 현행 유지를 전제로 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사진-대약)

이날 회의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논의에 대한 강봉윤 정책위원장의 현황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지부장들은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관리 능력이나 효능군 확대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품목축소 또는 현행 유지를 전제로 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오는 2018613일 시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회원을 파악하여 약사사회의 관심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지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각급 약사회가 해당 지자체와 진행해 온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회원에게 제공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

 

또한 201811일부터 시행예정인 약국 노인정액제 제도개선 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 설립 90주년 선포식 및 약사공론 창간 50주년 기념식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박인춘 부회장) 포항지진 현장의 무료봉사약국 운영과 관련한 보고(권태욱 경북지부장) 등이 있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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