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성추행 등 지하철 범죄 꼼짝마!
대전경찰-도시철도공사, 지하철 범죄 합동대응훈련 실시
대전지방경찰청은 11. 23.(목) 14:00~15:00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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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
이번 훈련은`지하철에서 잠든 여성을 40대의 남자가 성추행하는 것´을 탑승객이 112신고하여, 112종합상황실과 대전도시철도공사 관제실간 3자 통화를 이용하여 상황을 공유하며 공동대응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실시 되었다.
대전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신고접수 즉시 관련 상황을 全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에 전파하고, 경찰서 상황실에서는 지방청 상황실에서 지령하는 열차의 진행에 따라 해당 지하철역에 형사․지역경찰을 출동시켜 검거하는 112총력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지하철 범죄 112신고 시 객차의 출입문 위에 적혀 있는 열차차량번호를 알려주면 열차의 위치를 도시철도공사 관제실과 3자통화로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112신고 시 열차차량번호를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