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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뿌리공원, 15천㎡ 추가확장으로 지형이 바뀐다 - 부지조성사업 국비 20억 확보
  • 기사등록 2013-12-12 1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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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을 2014년 말까지 125로 확장하고, 기존 136기의 성씨조형물은 270여기까지 확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22억원(국비 20, 지방비 2)소요되는 뿌리공원 확장조성사업에 국비 20억원이 추가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본 사업은 기존 11공원 부지를 125까지 확장하고 130여기 성씨조형물이 추가로 설치되는 사업이다.

 

그 외에도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노후 된 화장실 증개축 사업과 산책로 및 휴게 공간 조성, 공원 조명등 설치 등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 등 제반행정절차를 2014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2014년 말 준공하게 된다.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성씨조형물 추가설치를 희망하는 전국문중의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시설확충으로 인한 방문객 증가 등 뿌리공원 및 한국족보박물관의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우리 중구만의 공원이 아닌 범국가적 차원에서 함께 지원하고 가꾸어 나가야할 명품 공원이다.”면서 공원조성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해준 국회의장실과 중앙부처, 대전시 그리고 전국 각 문중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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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2 1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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