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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2018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기념메달´선봬 - 금‧‧은 부채꼴 메달, 대형 은메달,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3종 한정 판매
  • 기사등록 2017-11-23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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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2018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기념메달´선봬

‧‧은 부채꼴 메달, 대형 은메달,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3종 한정 판매

 

한국조폐공사는 2018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를 맞아 23풍산화동양행과 함께 `2018년 무술년(戊戌年) 12간지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12간지 기념메달은 조폐공사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한 12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무술년 개의 해 메달´은 일곱 번째다.

 

무술년(戊戌年)은 신라의 삼국 통일, 고려의 개국이 있었던 해이다. 조폐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 열리는 2018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개운(開運`가내(家內)의 개운(開運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개의 해 기념메달´은 각각 부채꼴 금은 메달 2종 구성 300세트 부채꼴 은메달 1,000대형 은메달 500팔각형 캘린더 메달 2,000개로, 99.9% 순금과 순은으로 한정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에는 개의 12지신상과 개를 지칭하는 12간지의`(을 새겼고, 뒷면에는 연도 `2018´과 갑자 `戊戌(무술을 각인했다. 부채꼴 모양의 금은 메달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2023년까지로 예정된 12간지 시리즈 메달을 모두 수집하면 하나의 원을 만들 수 있다.

 

대형 은메달에는 16세기 조선 화가 이암의 `모견도(母犬圖를 담아 평안(平安)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에는 앞면에 개의 12지신상을, 뒷면에 우리 고유 품종 `진돗개´의 모습을 각각 넣었다. 이와 함께 앞뒤로 2018년의 달력을 새겨 넣어 책상에 두면서 달력이나 문진(책장이나 종이쪽이 날리지 않도록 눌러두는 물건)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 가격(부가가치세 포함)231만원, 부채꼴 은메달은 11만원, 대형 은메달은 462천원,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165천원이다. 각 메달에는 한국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보증서에는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다.

 

기념 메달은 1127()부터 128()까지 농협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및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hwadong@hwadong.com, 02-3471-4586/7)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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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3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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