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2017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세미나 행사 개최
대전광역시는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기념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2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학대신고의무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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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아동이 안전한 도시 대전 만들기´에 시민과 아동단체, 아동복지시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우리 대전에서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19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기능의 역할 재정비에 관해 발표한 바 있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를 범죄신고와 같은 아이지킴콜 112로 통합해 개설했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