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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종합 농수산물유통시설로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이다. -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추가로 수산센터, 광역직거레센터, 농산물가공장 등을 배치할 계획-
  • 기사등록 2017-11-21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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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종합 농수산물유통시설로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이다.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추가로 수산센터, 광역직거레센터, 농산물가공장 등을 배치할 계획-

 

 

세종지역 언론의 1117일자 `세종시 4생활권 농수산물도매시장무산, 용도변경 착수´ 보도에 대해 세종시가 종합 농수산물유통시설로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 하고 나섰다.

 

세종지역 모언론의 17일자 기사에 따르면 세종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2006년 수립된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4생활권에 4170규모로 반영되었고 이에 행복청이 올 상반기까지 도매시장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세종시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종시가 로컬푸드 사업을 위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예정지의 1/4를 공공급식센터로 활용, 이로써 농수산물 도매시장 도입은 사실상 무산 수순에 돌입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세종시는 정부의 신규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지원사업이 종료되고, 근 도매시장의 경영상 어려움을 교훈 삼아 단순 농수산물 도매시장 기능을 넘어 행복도시 위상에 맞는 유통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청과 협의 중이며 행복청과 LH도 공감하여 종합 농수산물유통시설*로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이 유통시설에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하여 수산센터, 광역직거레센터, 농산물가공장 등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공공급식식재료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급식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일부(10,000)에 조성할 방침이고 나머지 부지(30,298)에는 기존 도매시장 능보다 발전된 종합 농수산물 유통시설(농수산물 도매, 수산센, 역직거레센터, 농산물가공장 등)을 건립하기 위해 행복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설은 많은 사업비가 소요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향후 전문가 및 세종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세종시와 행복청이 함께 결정할 계획임을 분명히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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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1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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