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이웃돕기 국화향기 담은 수익금 12백만원 기탁 받아
`제8회 국화전시회´ 기간 중 이들 3단체가 매점운영을 통해 번 수익금 일부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
대전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와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유성구새마을부녀회는 20일 저소득층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2백만 원의 성금을 유성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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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와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유성구새마을부녀회가 유성구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2백만 원의 성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송인준 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 박정숙 대전적십자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장, 김강옥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장, 김경옥 유성구새마을부녀회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제8회 국화전시회´ 기간 중 이들 3단체가 매점운영을 통해 번 수익금 일부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대표적인 행사인 국화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조금만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