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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재단 2017년 제6회 대전사회복지포럼 개최 - 국가 복지정책 방향 맞추어 우리가 준비해야할 부분들에 대한 정보 공유
  • 기사등록 2017-11-18 2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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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재단 2017년 제6회 대전사회복지포럼 개최

국가 복지정책 방향 맞추어 우리가 준비해야할 부분들에 대한 정보 공유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관성)이 주최한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네트워크 행사인 2017년 제6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이 1117() 36여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00여명의 사회복지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복지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6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이 열리는 대전복지재단 대강당.사진제공-대전복지재단

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미은 한남대학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전점자도서관 기관소개, 배병준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특강 및 질의응답,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마지막 포럼인 이번 포럼에서는 `smart welfare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생애맞춤형 소득보장정책` 에 대한 내용으로 국가의 복지정책 방향에 맞추어 우리가 준비해야할 부분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소득주도성장과 smart welfare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배병준 국장의 특강을 청취하고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병준 국장은 국가가 추진하고자 하는 소득주도성장은 가처분 소득 증대를 말하는 것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소득지원제도를 도입·확충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사각지대 축소,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보 및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대폭 확충,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확대 등 전달체계 개선 등을 통하여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가고자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대전복지재단은 국가와 대전시 복지정책의 방향에 맞추어 민관이 협업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사회복지 전문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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