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주관 회원 등 50여 명 참여 김장김치 담그는 봉사활동
4백포기 김장김치 담가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
유성구 구즉동(동장 송호현)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주관으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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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한 가운데, 송호현 구즉동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구즉동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정성껏 담근 4백 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했다.
송호현 구즉동장은 “김치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그 마음이 잘 전해져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