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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16일 대입수능 수험생 지원 대책 만전 강조 - 13일 주간업무회의, 수능 교통지원 소음통제 등 점검, 종합상황실 시민견학 등 주문
  • 기사등록 2017-11-13 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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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16일 대입수능 수험생 지원 대책 만전 강조

13일 주간업무회의, 수능 교통지원 소음통제 등 점검, 종합상황실 시민견학 등 주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오는 16()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권 시장은 수능일 아침에 관내 고사장으로 향하는 교통망이 원활히 소통되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수험생이 고사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통대책을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듣기평가 등 소음통제가 필요한 시간에는 소음발생을 최대한 억제, 수험생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시장은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을 위한 특별 문화예술 행사 마련, 거리 계도활동 등으로 건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수능이 끝나면 그동안의 긴장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자칫 의도치 않은 일탈이 있을 수 있다문화공연, 예술관람 등 수험생을 위한 시가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리 계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권 시장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재해 등 재해예방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시 소방본부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주문했다.

 

권 시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사전훈련이 중요하다특히 긴급신고를 접수하고 일선으로 배분하는 종합상황실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시장은 재난발생 시 최초 대응하는 종합상황실의 역할을 시민이 보다 잘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권 시장은 대전형 스마트시티 기반 마련, 장애인 자립지원 확대 등 시정현안을 점검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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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3 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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