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재발견,`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개최
인증패 수여, 깨알자랑발표, 사진 전시 등 기네스 공모전 성과 공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3일 오후 4시 30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 2층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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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전 기네스 어워드. 사진제공-대전시청 |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기네스 시민공모전을 통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전의 매력으로 선정된 대전 기네스 대상자에게 `2017 대전 기네스 인증패´를 수여한다.
2017년 대전 기네스는 총 50건의 대상에게 인증패가 수여되며 2016년에도 43건의 대전 기네스 인증서가 수여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로 최초(First) 19건, 유일(Only) 9건, 최고(Best) 11건, 독특(Unique) 11건으로, 수상 대상자 및 관계자 등이 기네스 인증패를 수여받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인증패 수여식 뿐만 아니라 2016년 기네스 반도네온 및 2017년 기네스 웃다리농악의 축하공연과 자신만의 스토리로 대전 기네스에 선정된 박용식 응원단장, 노래하는 공무원 여인준씨의 깨알자랑 또는 사연 등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함께 기억하고 공존하는 대전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우리만의 이야기 발굴로 대전의 매력을 재발견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층 전시갤러리에서는 대전 기네스 관련 사진 전시회 개최와 대전 기네스북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대전 기네스 선정 결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