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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면 제일연탄공장 관내 이웃위해 연탄 2000장 기탁 - 면사무소 직원, 이장이 직접배달
  • 기사등록 2013-12-11 1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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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면사무소직원과 마을이장들은 면내 소재한 연탄공장인 제일연탄공장(대표 박상천)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해 온 연탄 2000(100만원 상당)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광시면에 따르면 이날 공장 측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연탄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하자 광시면에서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파악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 9가구를 선정하고 광시면 직원과 이장이 함께 직접 연탄을 저소득가구에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은 광시면사무소 직원 이장 등 30여명이 3개조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마을 이장들도 본인 차량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대상가구인 권 모씨(광시면 시목1)는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이 직접 배달해주자 올 겨울은 유난히도 한파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한 시름 놓았다며 연탄을 기탁해 준 제일연탄공장과 직접 배달해 준 직원 및 이장에게 고마워했다.

 

백두현 광시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체감도 높은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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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1 1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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