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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 완료 - 업무관리지침 설명회, 11월 6일 15:00 시교육청 701호
  • 기사등록 2017-11-06 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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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 완료

업무관리지침 설명회, 11615:00 시교육청 701

수험표 교부, 111510:00 응시원서 접수처

예비 소집, 111514:00 시험장 학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대전 지역에서 지난해보다 809명이 감소한 18,870(특별관리대상자 34명 포함)이 시험을 치르게 되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35개 시험장학교의 698개 시험실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
 

또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강풍한파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116() 15:00,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파견감독관, 교무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하고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각 고등학교와 대학입시전문학원에 안내하고, 교육청 및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했다.

 

또한, 수험생들은 1115() 10:00,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출신 고교생 등은 시교육청)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14:00에는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예비소집 교육에서는 수험생 유의사항 및 반입금지물품, 휴대 가능 물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응시하게 될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본인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친 후,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한다.

1교시는 08:40에 시작되며, 4교시 탐구영역까지 선택한 수험생은 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선택한 수험생은 17:40에 시험을 마치게 된다. 한국사가 포함되어 있는 4교시 탐구영역에서 1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제1선택과목이 진행되는 동안 자습이 일절 금지되며, 수학영역이 가/나형으로 시행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유형과 문형(홀짝)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는 126()에 발표되며,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성적표를, 졸업생이나 기타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성적표를 직접 수령해 받아볼 수 있다.

 

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험장 환경을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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