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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연구학교 박람회로 꽃 피우다! - 대전교육청, 11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제7회 연구학교 박람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1-03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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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연구학교 박람회로 꽃 피우다!

대전교육청, 116일부터 1111일까지 제7회 연구학교 박람회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16()부터 1111()까지 6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연구학교 67개교를 중심으로 `7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며 효율적인 학교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년간 연구학교 총 67개교(29개교, 20개교, 15개교, 특수 1개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자료 전시, 사례 발표, 세미나, 특강, 수업 공개를 통해 발표하는 자리다.

 

또한, 오는 116() 15:00,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학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고, 연구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시관은 바탕교육, 자기성장평가,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인성교육, 자유학기제, 초 연계교육 등 교육현안에 대해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연구하고 실천한 결과와 자료를 교육공동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연구학교 박람회에서 연구학교의 연구 노력을 극대화하고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특강을 개최하고,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학교 박람회 둘쨋날(11.7.)에는 초···특수학교 연구부장들을 대상으로 `좋은 수업과 전문학습공동체´, 셋쨋날(11.8.)에는 교무부장들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고, 넷째날(11.9.)에는 한양대학교 유성호 교수가 교감을 대상으로 `청춘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한달 간, 각 연구학교별로 대전 지역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학교 주제 관련 수업공개를 진행했으며, 교실 수업 개선 및 수업 연구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연구학교 박람회는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구학교의 성과를 더욱 꽃피우기 위한 교육축제의 한마당이다이라며 연구학교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창조적이고 진취적으로 행복교육을 펼쳐 나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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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3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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