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바로 알기 캠페인 펼쳐
1일(수), 학생‧학부모‧교직원 약 80여 명 참여
두루초등학교(교장 김남주, 이하 두루초)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11월 1일(수)에 훈련에 대한 두루초 교육가족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약 80명이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바로알기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 두루초등학교는 1일(수)에 훈련에 대한 두루초 교육가족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약 80명이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바로알기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5일간 실시되고 있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펼쳐진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이 담긴 자체 제작 리플렛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두루초는 1일차인 지난 10월 30일(월), 과학실에서 유독 화학물질이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교직원들은 학교 안전가방 및 대외비 서류 등을 신속히 반출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김남주 교장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실천하는 소소한 안전 행동요령이 세월호 참사 같은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지진 등에 대한 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