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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위한 대덕초 통학로 정비사업 지난 20일 완료 주민 큰 호응 - 가로수 및 수벽 제거, 도막형 바닥포장 등 보행중심 환경 개선
  • 기사등록 2017-11-01 0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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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위한 대덕초 통학로 정비사업 지난 20일 완료 주민 큰 호응

 

가로수 및 수벽 제거, 도막형 바닥포장 등 보행중심 환경 개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 예방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대덕초등학교 통학로 정비사업을 지난 20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초등학교 통학로 정비 전, 후 사진

 

이번 사업은 전액 구비 50백만 원을 활용한 도로유지관리 사업으로 대덕초등학교 주변 연장 150m의 노후 된 인도를 보수하고 보행 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보행환경 개선하여 초등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구는 폐쇄된 진출입로를 정비해 단절된 보행로를 연결하고 협소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가로수 및 수벽 제거, 차량 보행로 진입 방지를 위한 U형 볼라드 설치, 횡단보도내 차량 진출입 방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 도막형 바닥포장 등 보행중심 환경으로 개선했다.

 

또한 통학로 구간내 수벽 및 가로수 뿌리의 비대성장으로 보행로 노면이 팽창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금번 사업과 연계하여 정비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통학로를 정비하여 초등학생들의 등하교시 보행 불편해소 및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것이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 적치물이나 불법주정차를 삼가는 등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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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0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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