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띤 어린이들, 바자회 수익금 쾌척!
중촌동 미소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4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현)는 25일 중촌동 미소어린이집(원장 신복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40만 3천원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중촌동 미소어린이집 원생및 선생님 사진-중구청
미소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아동과 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각 가정에서 가져온 중고도서‧의류‧장난감‧생활용품 등으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물자절약과 이웃사랑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주현 동장은 “어린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전달받은 성금을 사랑과 함께 이웃과 나누고 그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정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