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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완벽한 재난 대비”강조 -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한국훈련 보고회 주재
  • 기사등록 2017-10-23 1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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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완벽한 재난 대비강조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한국훈련 보고회 주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23()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보고회을 주관했다.

 

김 장관은 최근 평택국제대교 붕괴(8.26), 산시 다가구주택 기우어짐 사고(9.4),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10.10)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세월호 사고 이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공직자의 안전 의식이 흐트러지지는 않았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볼 것교량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수습을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7일 신갈 우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가 완료될때까지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국토부F]

 

또한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교육, 재난대비훈련 등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국훈련 기간(10.30~11.3) 중 항공기사고, ·용수사고, 도로터널사고, 항행안전시설장애, 다중이용건축물 붕괴사고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추가로 11월까지 댐붕괴사고, 육상 및 항공운송마비에 대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등 총 12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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