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해취약지역 방재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까지 지역 재해취약지역 15개소에 대한 방재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 중구청 사진-중구청
구는 유관부서 직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저수지와 가도교, 사방댐을 대상으로 ▲주요 구조물 균열여부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 정상 작동여부 ▲기타 재해 위험 요인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후 발견되는 경미한 불량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소요예산이 많은 개·보수 시설물은 즉시 예산을 수립해 수리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도래 전 시설물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조치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