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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버스노선 20회 신설로 하루 100회 운행된다 - - 노선신설 4개, 사업계획변경 37개 등 총 41개 인가 -
  • 기사등록 2017-10-18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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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버스노선 20회 신설로 하루 100회 운행된다

-서울~세종 하루 100회 운행 예정-

- 노선신설 4, 사업계획변경 37개 등 총 41개 인가 -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 양산-인천공항, 당진-부산사상, 천안-김해 4개 노선 신설과 혁신도시 경유를 위한 노선분할, 섬진강 휴게소 중간정차, 주중-주말 탄력운행 37개 노선 사업계획변경이 인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17년 하반기 고속형 시외버스(이하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하여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 4개의 노선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경유를 위한 노선분할, 섬진강 휴게소 중간 정차, 주중-주말 탄력운행 등을 위해 37개의 기존 노선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는 `17년 상반기 동안 30개 운송업체신청신설 또는 사업계획변경 노선에 대하여 법령상 노선 신설 및 변경 제한기준 해당 여부, 관계 시도의 의견조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였다.

 

 

새로 신설되는 4개의 고속버스 노선은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는 생활권이 권역별로 구분되어 있는 세종시민들의 다양한 승하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속버스 노선을 다변화하여, 세종청사를 경유하는 기존 노선(서울경부버스터미널-세종청사-세종버스터미널, 180회 운행) 외에 세종 국책연구 단지를 경유하는 별도 노선신설하였다.

 

해당 노선은 서울 경부버스터미널-세종 국책연구단지-세종 버스터미널을 운행계통으로 하면서, 120회 운행될 예정(세종청사 경유노선 180, 국책연구단지 경유노선 120회를 포함한 서울~세종노선의 총 운행횟수는 1100)이다.

 

특히 기존에 운행되던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반포IC경부고속천안IC천안논산고속정안IC세종청사세종버스터미널을 180회 왕복운행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반포IC죽전정류소(상행만 하차)경부고속천안IC천안논산고속정안IC국책연구단지세종버스터미널 운행 20회가 신설 되면서 서울~세종간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 이용객 편의 제고 및 이용수요 확대를 위해 대도시권 및 혁신도시 내 노선 다변화,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노선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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