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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 개최 - 유망중소기업 인증 51社, 매출의 탑 20社, 유공자 58명 시상
  • 기사등록 2017-10-16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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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 개최

유망중소기업 인증 51, 매출의 탑 20, 유공자 58명 시상

수상기업 자금사업화마켓팅 지원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1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2017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1998년부터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향토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해 왔으며 금년에는 총 51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 매출의 탑 시상식.사진제공-대전시청
 특히, 2007년부터 시작한 매출의 탑 시상은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 각 1백억 원, 1천억 원 이상을 최초로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시상식이며 올해 총 20개 기업에게 수여했다.

 

최대 매출의 탑(6천억 원 부문) 수상의 영예는 디스플레이용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실리콘웍스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안았다.

 

또한 기술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유공자 5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기업인 및 유공근로자 총 129명이 수상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실리콘웍스, ()금성백조주택, 한전원자력연료(), 케이맥(), 두모전자(), 성경식품, 다우건설(), 영인산업(), 에브릿, 한독크린텍, 씨애치씨랩, 시스웍, 비전세미콘(), 경원알미늄, 동신철강, 비비씨(), 비씨앤티, 라컴텍, 대덕아이엠티, 덕명건설()등 총 20개 기업이다

 

유망중소기업과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시 3%의 이자차액과`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융자 시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하며,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우선 참가 자격 등은 물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

 

아울러, 수상기업 중 케이맥() 이재원 대표이사가 매출증대를 위한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한전원자력연료 기업밴드옐로우케잌(yellow cake)”의 축하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기업인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권선택 시장은 중소기업이 대전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며우리지역 유망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시에서도 해외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 동안 유망중소기업 565개 사를 선정하였으며, 매출의 탑은 184개 사를 선정해 포상한 바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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