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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남아·홍콩 해외시장 개척 나서 - 수출상담 248건 3,088만 달러, 계약 및 MOU 체결 4건 39만 달러 등
  • 기사등록 2017-09-28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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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남아·홍콩 해외시장 개척 나서

수출상담 2483,088만 달러, 계약 및 MOU 체결 439만 달러 등

 

대전광역시(시장:권선택)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하노이), 홍콩 3개 국가에 KOTRA의 협조 아래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483,088만 달러의 수출 상담 및 32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11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동남아- 홍콩 무역사절단. 사진제공-대전시청

이번 동남아-홍콩 무역사절단은 대전테크노파크와 KOTRA의 사전 시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현지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대표:구태규)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Gia Huy CosmeticEH Plus 화장품·샴푸의 베트남지역 수출을 위한 18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퓨어시스(대표:이우영)2016년부터 계속된 마케팅지원에 힘입어 베트남 Dai Hai Thuy와 약 2년간의 상담 끝에 공기살균정화기의 독점 총판 대리점 설치를 위한 1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타임시스템(대표:김용필)Rosie Beauty와 향후 1년 간 1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시장 진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동시에 앰플과 마스크팩 판매 계약(1만 달러)도 체결하였다.

 

이 외에도 수출상담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기업들이 다수 있어 향후 1년 이내에 1,138만 달러의 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세계경제의 불황과 내수시장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대전 기업의 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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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8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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