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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성료 - 미국, 일본 등 125개 도시 시장 등 2,40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17-09-26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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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태도시정상회의(APCS) 성료

미국, 일본 등 125개 도시 시장 등 2,400여명 참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9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아시아 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주제로 개최된`2017태도시정상회의(APCS)´가 큰 성과를 거두고 성료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사진제공-대전시청
이번 회의에는 미국 워싱턴 DC, 일본 도쿄 등 125개 도시 시장, 학자, 기업인 등 2,400여명이 대거 참가, 태도시 공통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장이 되었다.

 

제라드 코엔, 토마스 프레이 등 기조연사 강연을 통해 여성참여와 인공지능활용, 미래 변화대비 등에 대한 세계 동향을 공유하고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이미지를 대외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아태지역 청년 119명이 참여한 청년포럼을 통해 차세대 리더 청년 육성, 청년의 성장과 발전에 도시 정상과 청년 간 협력될 필요성에 공감하는 계기였다.

 

53개 대표가 참여한 대전선언문 채택으로 향후 과학기술 및 도시혁신 성과공유, 문화예술촉진 등을 통해 인류 복지 증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WTA 하이테크 페어 및 문화산업전과의 연계를 통해 139개 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8.6억 원의 수출계약 2건 체결, 703억 원의 MOU 19건 체결 등 3천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는 과학도시 대전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마이스산업(MICE)육성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대전시가 다자간 국제교류의 아태 중심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정립함에 따라, 향후 국제회의 유치 등 관련분야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런 성과를 중장기적 파급효과로 연계하기 위해 산연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는 등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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