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본격 추진
2018년 1월 4일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3월 2일부터 5일까지 입학식 예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이 2011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6세 아동과 조기입학 희망아동(만 5세) 및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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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수미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제공-대전교육청 |
취학통지서는 동주민센터에서 10월 1일 기준으로 취학대상 아동을 조사해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고,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를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관할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만약, 입학연기 신청기간을 놓쳤다면 아동의 보호자는 배정된 학교에 취학 유예를 신청할 할 수 있으며, 취학 유예를 신청한 아동과 보호자는 학교에 설치된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유예승인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취학업무를 추진하며, 각 학교별로 2018년 1월 4일에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을 실시하고,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입학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취학 아동에 대한 취학독려가 강화된 만큼 취학대상 아동을 둔 보호자는 아동의 입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