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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129.6대1 - -세종특별자치시 2명 선발에 278명 지원, 139대1 경쟁률
  • 기사등록 2017-09-21 0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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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129.61

-세종특별자치시 2명 선발에 278명 지원, 1391 경쟁률

- 222명 선발에 28,779명 접수, 평균 경쟁률 129.61, 공무원시험 최초 화장실 사용 허용

 

2017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이 23서울을 제외한 16 시도, 6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22명 선발에 28,779명이 지원해 평균 129.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북 292.71 대전 245.81 광주 231.61 순으로 높은 경쟁률로 보인 가운데 지난 624일 기 실시된 서울시 7급 공채 필기시험에서는 99명 선발에 14,095명이 출원하여 출원경쟁률 142.41, 응시경쟁률 84.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가장 적은 2명을 선발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278명이 지원하여 139대의 경쟁률을 보였고 가장 많은 52명을 선발하는 경기도는 9,799명이 출원하여 188.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1명을 선발하는데 3명이 지원하여 비교적 경쟁률이 약한 31의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후보군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45.31(선발191/27,753), 기술직군 33.11(선발 31/1,026)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연령별로 20~29세가 47.1%(13,560) 가장 많고, 30~39세가 43.0%(12,389), 40세 이상도 9.8%(2,830) 지원했다.

출연자중 남성비율은 51.3%(14,771)로 여성비율 48.7%(14,008)보다 다소 높게 지원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함께 치러진다.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7개 시도 227명 모집에 2,057명이 지원해 9.1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구지도직의 경우 12개 시도 289명 모집에 6,794명이 지원해 23.5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19일부터 11 17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1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1월말에서 12월초에 걸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에 시행되는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공무원시험 처음으로 시험시간 중에 화장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응시자 준수사항, 교통 안내사항 등에 대해서는 응시지역 시도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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