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앞 오거리에서는 어두움을 밝히고 온 세상의 평화와 축복을 소망하는 성탄트리가 점등됐다.
부여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광영)의 주관으로 거행된 점등식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 이완구 국회의원, 백용달 군의회의장, 군의원, 군내목회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가졌으며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에 지나가는 차량, 군민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 성탄트리는 내년 1월초까지 부여군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우리군민들에게 어려운 경제난을 이길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을 밝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