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기 서산농업인대학´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식량작물과정과 생활과학과정에서 총7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6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가진 후 10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전공 교육, 현장실습, 사례 발표, 교양 교육 등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완섭 시장은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의 교육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희망이 자라는 미래형 농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 12명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