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전통춤의 향연`드고 나는 숨´공연
9월 1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 마당에서 현대와 전통의 멋 살려
한국 정상권의 대전시립무용단이 9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 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전통춤`드고 나는 숨´으로 우리민족의 한과 흥, 멋과 자태가 살아있는 민족 전통춤 한마당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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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무의 화려한 기교와 장단 그리고 새로워진 부채춤 안무, 의상, 소품이 시민들의 마음을 훔치며 무대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다.
신(神)을 청해 한(恨)을 몸으로 풀어내는 살풀이, 양악 첼로(첼리스트 김현실)와 국악의 시나위 반주가 서로 어우러져 현대와 전통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친근감과 새로움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첨단 기계문명이 발전해 가는 사회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우리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만 원, A석 5천 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6), 아르스노바(1588-8440)에서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