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과 관련 외교안보·경제·테러방지 등 상황체계 즉각 가동지시한 국무총리
-국민생활과 안전 철저히 관리할 것 지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3일(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하여 각 부처는 소관 관련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생활과 안전 그리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외교안보·경제·테러방지 등 유관부처는 상황 관리체제를 즉각 가동할 것과 각 부처는 국민들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모든 공무원들은, 엄중한 안보상황하에서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여 유사시 신속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등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할 것을 특별지시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