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세종시 올해 첫 벼 수확

 

세종시 올해 첫 벼 수확은 31일 연동면 명학리뜰 김은기씨(세종시 새마을회장·71) 농가의 논(0.2ha)에서 이뤄졌다. 

▲ 이 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이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있다.

▲ 벼를 첫 수확한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첫 수확한 품종은 `조은벼´로 첫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가 내리는 날이 많았지만, 지역 작황이 좋고 병해충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는 등 벼 생육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첫 수확된 `조은벼´는 고품질 햅쌀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8-31 15:46: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