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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견우직녀 축제´ - 8.26.(토) 오후 5시부터 27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7-08-21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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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견우직녀 축제´

8.26.() 오후 5시부터 27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8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2017 12회 견우직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견우직녀 축제는 올해 12회째로,`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도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더위 속에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게 즐기는 `칠석우 락 페스티벌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는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이 양일간 식전행사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첫째 날 오후 8시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이어서 50년 이상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80세 이상의 금실 좋은 부부에게 수여하는 `백년해로 상´시상식과 견우직녀 설화를 환상적인 판타지로 재현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인기가수(크라잉넛, 조승구 등)의 특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오후 8시부터는 결혼 10년차 이상 부부 5쌍이 많은 이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올린 결혼식의 감동과 기쁨을 다시 재현하는 `견우직녀 리마인드 웨딩´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830분부터는 사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참가하는 견우직녀가요제와 지역가수 축하공연이 대전MBC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 원형광장에서는 양일 오후 10시부터 현장에서 모집한 선남선녀의 DJ Dance Party`견우직녀 클럽파티´가 진행돼 한 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시민광장 무빙쉘터 아래에서는`견우직녀체험마을´부스가, 한밭수목원 원형동산 주변에서는 시민참여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1년 후에 오늘의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견우직녀 타임캡슐´, 견우직녀다리(엑스포다리) 위의 `청사초롱 포토존´`푸드트럭페스티벌´ 등이 양일간 운영된다.

 

`12회 견우직녀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와 대전문화방송 홈페이지(www.lovembc.co.kr)를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지원팀(담당:480-1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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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1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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