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산군, 공공도서관 서비스 인프라 최고 수준 - 도선관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없어
  • 기사등록 2013-11-28 14:00:54
기사수정

금산군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박동철 금산군수, 김복만 군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산도서관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번 진산도서관이 개관함으로 금산군에는 5개의 공공도서관(교육청소속도서관 포함)을 갖게 됐다.

 

국내의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보유 수치다. 또한 1관당 봉사대상인구수는 11,200, 인구 1인당 보유도서수 4.08권으로 단연 국내 최고수준에 도달했다.

 

대표적인 도서관 선진국인 영국, 스웨덴과 비교해도 견줄 수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도서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

 

개관식에 참석한 진산면 읍내리 오모씨(62세 남)진산면에 진산도서관이 개관돼 앞으로 많은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집에 있는 손자손녀들과 함께 자주 도서관에 들러야겠다.”며 기쁨을 전했다.

 

진산도서관은 지상2(연면적 698) 규모로 15,0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1층에는 수유실을 포함한 유아아동자료실, 청소년성인자료실, 2층에는 전용열람실과, 강의실, 보존서고, 휴게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매주 일요일 및 국경일은 휴관한다.

 

박동철 군수는 앞으로 우수한 공공도서관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서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도서관 이용자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문성 있는 체계적인 도서관운영을 통해 금산군이 도서관서비스 품질면에서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1-28 14:00: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