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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드림스타트, 학대·(성)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실시 - 취약계층 아동이 건전한 성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 마련
  • 기사등록 2017-08-04 08: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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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드림스타트, 학대·()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실시

 

취약계층 아동이 건전한 성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 마련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3()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행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유성구청사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1차 교육(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과 가족) 2차 교육(초등학교 저학년 남학생과 가족)에 이어, 마지막 3(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과 가족)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생명/산모체험, 성장/사춘기, 성폭력 및 음란물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아동의 특성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성에 대해 소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건전한 성가치관을 형성하는 자리라며 특히 아동 스스로가 학대 및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유성구의 아동복지사업이다. 보건, 복지, 보육 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아동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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