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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보건소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보건소 신축을 위한 유성구 차원의 만반의 준비 갖춰나갈 것
  • 기사등록 2017-08-03 0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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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보건소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보건소 신축을 위한 유성구 차원의 만반의 준비 갖춰나갈 것

 

유성구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보건소 신축의 밑거름이 될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유성구 보건소 신축 조감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보건소 신축사업과 관련하여 지난달 28일 보건소 신축 이전 건립 설계공모 작품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으로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선정했다. 당선작은 이용자 동선 설정과 건축계획,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지구 내(부지면적 2,907)에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144, 지하1~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진료실, 검사실, 예방접종실, 통합건강체험과, 감염병대응진료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유성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중보건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 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2~3월 착공하여 2019년 하반기에 개소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보건소는 인구 40만 중핵도시에 대비한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구현 및 미래 공중보건 사업을 위한 보건인프라라며, “유성구의 건강문제를 생활현장에서 주민들과 같이 찾고, 그 해결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공중보건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제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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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0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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